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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을 시작하면 보통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서울역을 자주 이용하는데, 짐이 많을 땐 코인락커를 애용한다. (사실 동전이 아니라 카드 결제지만.)
 
여행의 시작점 답게, 서울역에 코인락커가 굉장히 많지만, 내가 추천하는 건 서울역 3층, 4층 ‘커넥트 플레이스’ 코인락커.
3층 식당가 입구와 4층 구석진 곳에 있는데, 첫 1시간 무료라서 가볍게 맡기기 좋다.
 
소형 락커는 2시간당 1,000원인데, 20인치 기내용 캐리어를 눕혀서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락커 안에 충전 케이블도 있어서 짐 보관하면서 폰 충전까지 가능!
 
근데 이용 시간이 밤 10시 30분까지라서, 그 전에 짐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다음 날까지 기다려야 하니까 주의.
(통행제한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 30분까지)
 
서울역에서 짐 보관할 곳 찾는다면 여기 한 번 써봐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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