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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의 터미널 3에 위치한 HAYYAK 라운지.


사우디아 항공은 Terminal 4에서 출발하나 사우디아 라운지만 있어서 터미널 3으로 (걸어서) 이동하였다.
리야드 공항은 터미널들이 연결되어있어서 터미널간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이용한 라운지는 HAYYAK 라운지로,
SABB 은행의 Al fursan master 카드에 포함된 혜택 중 하나인 라운지 이용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예전에 방문한 사우디아 비지니스 라운지보다는 규모는 작아보이나
음식의 종류가 많고, 마사지 의자 등이 있어 꽤 만족스럽게 이용하였다

입구. 웰컴드링크로 아라빅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입구
QR코드를 통해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음식 목록을 볼 수 있다.
내가 선택했던 좌석. 다리를 올릴 수 있어서 편히 쉴 수 있었다.
가려진 좌석도 있다.
만족스러웠던 안마의자
빠질 수 없는 커피 머신과 데이츠(대추야자)
신선한 샐러드가 준비되어있어 좋았다.
샌드위치
디저트칸. 비어있을때 찍었지만 금방금방 채워주었다.
핫푸드도 있었는데, 무슬림 여성이 좀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불고기 같은 것이었는데, 샐러드에 얹어먹으니 꽤 어울리게 맛있었다.

그 외,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었고, 탄산 등도 준비되어있었다.
바리스타가 있어 요청하면 특정 커피도 만들어준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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