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영어] 미국간호사 소피아 선생님 멘토링 3기 후기
나는 18년도 간호학과를 졸업 후, 19년도에 엔클렉스를 패스하였다. 엔클렉스는 해외간호사가 되어야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통과한 첫번째 관문이었다. 하지만 딱히 미국간호사가 되어야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당시 미국간호사를 하기 위해서는 엔클렉스 뿐만 아니라 아이엘츠 점수도 필요했고, 또한 에이전시 계약금이 될,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다. 학부생때 미군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미국 병원 시스템이 한국과 다른 환자 안전 우선의 시스템인 것을 알고 동경도 하였으나, 미국병원을 취업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 소요해야하는 비용이 나에겐 너무 부담이라 접어두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사우디 간호사로 취업을 하였다. 사우디 병원은 의료진과의 소통은 영어로 이루어지지만, 많은 환자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했다. 영어로..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