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호사, 첫 월급 받기까지 100일.

5/19 출국

6/21 이까마 발급

6/24 STC에 이까마 업데이트 후, 은행 계좌 온라인으로 발급
- 근무를 주중에 넣어두고, 오프를 주말에 몰아놓아서, 그리고 근무 중에 브레이크를 가질 수 없는 부서라 HR이고, 은행이고 방문 불가였다.

6/29 계좌 IBAN을 HR에 제출
- BUT, 다음날부터 HAJI 휴가라고 HR 직원이 IBAN 업데이트 안하고 휴가가버렸다. 나도 사우디안처럼 일하고 싶네.

7/21 IBAN 업데이트 확인.
- 7/17부터 HAJI 휴가 끝. 하지만 그동안 근무인 시프트였고 브레이크타임 없어서 HR 확인 불가였다.

8/25 첫 pay slip 발급.

8/28 입금.

* 이 병원은 매월 10일까지 계좌 IBAN 등록이 되어야 그달에 월급을 받을 수 있다.
* 임시계좌 오픈을 하여 등록 후, 월급 받을 수는 있으나 이까마 등록까지 출금 및 사용 불가.(-> 이까마 등록을 해도 바로 못 사용하는 경우도 봄.) 그래서 임시계좌는 만들지 않았었다. 그리고 임시계좌를 위해 은행을 수시로 방문하기도 싫었다. (임시계좌 만들 시, 1) 임시 계좌 요청 서류 수령, 2) 임시 계좌 서류 제출 3) 이까마 등록 서류 수령, 4) 이까마 등록 서류 제출, 5) 카드 발급 등 최소 4-5번은 방문했어야함, 웃기게도 서류 수령할 때 서류 바로 제출 안된다고 함.. 여기 지점이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이까마가 있으면 STC에 업데이트 후, 모바일로 계좌 생성 가능함. 은행갈 일 없음. 데빗카드도 배송됨.
* 수표로 월급 수령이 안된다. 월급 받을때까지 본국 돈으로 살아야한다. Fuxx Yxx

+ 보통 많이 쓰는 AN* 은행의 계좌 정지 사례도 종종 있음. 본인은 용돈 관리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카드가 일주일 이상 안된 경우도 있었음. 더불어 해외 송금이 잘 안되서..(사유는 모름) 병원 한국인 동료가 다른 은행사용하는 나를 통해 해외 송금하기도 함.

** 입국일부터 Pay slip이 나온 8월 25일까지 약 13,000 리얄을 사용했고, 이 중 가불한 3,500리얄을 제하면 9,500리얄 (한화 약 3,325,000원, 환율 350원 기준) 이 한화로 소비됨. -> 현재 환율은 약 358원....
** 소비 비용에는 여행비용은 없으며, 전부 식대와 교통비, 그리고 생활용품 비용임.